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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서 꼭 한번씩 등장하는 사이코패스와 소시오패스의 살인마가 있습니다.


정말 피도 눈물도 없고 어찌보면 감정이나 인간이 느끼는 죄책감이 없어서

더 무섭고 섬뜩하게 느껴집니다.


다들 사이코패스, 소시오패스 이야기를 하는데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일단 공통적으로 둘다 반사회적장애 입니다.


평소에는 아주 정상적이지만 자신의 욕심이 반응하는 부분에서는 아주 무서워집니다.





사이코패스는 감정을 잘 느끼지 못합니다.

그리고 내면의 폭력성과 본능을 이기지 못하고 살인이나

절도 등을 일삼습니다. 그리고 참을성 역시 부족하죠.


소시오패스는 자신의 감정을 조절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감정을 조절하여 타인을 조종하면서

자신의 출세와 성공을 위해 이용하기도 합니다.

그 와중에 죄책감이 들만한 행동도 마다하지 않습니다.



두 인격장애의 큰 차이는 감정조절의 차이가 있습니다.



이렇게 적고보니 둘다 참 무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