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탁의 기사와 아서왕

유럽에는 기사전설이 있다.

이 전설에서는 아서왕과 마법사 멀린,

원탁의 기사라고 불리는 아서왕의 부하들이 있다.

아서왕은 브리튼이라는 나라의 왕으로써

성검 엑스칼리버를 들고 수많은 무훈을 세운 왕이다.

강하고 다른 사람을 배려할줄 아는 성격이라서

부하와 많은 백성들의 존경을 받은 왕이기도 했다.

아서왕의 설화는 유명하다.

바위에 박혀있는 검을 어린 아서왕이

뽑았다는 기록이 바로 그것이다.

수많은 장정과 기사들이 이 검을 뽑는데 도전했지만

모두 실패했고 오직 소년 아서왕만이 성공하여서

왕의 자리에 오르고 아서왕이 되었다.

아서왕은 엑스칼리버로도 유명하다.

호수의 요정으로부터 이 검을 받는데 이 검으로

수많은 전설을 만들어냈다.

이렇듯 훌륭한 왕이지만 최후는 비참했다.

부하중 하나인 란슬롯이 부인인

네비어와 사랑에 빠지면서 비극은 시작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왕의 자리를 탐낸 아들 모드레드의 칼을 맞고 쓰러지고만다.

그리고 성검 엑스칼리버는 아서왕의 명으로 호수에 던져지는데

호수의 요정의 손이 나와 검을 가져갔다고 한다.

그렇게 아서왕의 전설은 끝이 난다.